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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Switch 후속기 '스위치 2'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기대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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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 '스위치 2'가 곧 출시될 예정으로, 8인치 LCD 패널 탑재, 향상된 그래픽, 기존 타이틀 호환성 등이 기대되는 반면, 하드웨어 성능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 Xbox Series S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Xbox One 또는 PS4 수준의 성능을 갖출 가능성이 있으며, 슈퍼 해상도 및 레이트레이싱 기술 적용으로 그래픽 품질 개선이 예상된다.
- 올해 신작 출시는 적지만, 차세대 기기 출시와 함께 마리오 카트, 스플래툰 등 다양한 AAA급 게임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며, 기존 스위치와의 호환성 유지와 합리적인 가격, 안정적인 공급도 기대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Nintendo Switch의 후속기인 '스위치 2'가 곧 공개될 전망이다. 2017년 Switch 발매 이후 7년 만에 등장하는 신제품인 만큼, 게이머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스위치 2에 대한 정보는 여러 루머와 업체 관계자들의 발언을 통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Omdia라는 영국 조사기관은 스위치 2가 8인치 LC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6.2인치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더욱 선명한 화질과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CD 대신 OLED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작에서 OLED 모델을 출시했던 만큼, 디스플레이 기술이 오히려 후퇴한 셈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CD를 선택한 이유는 비용 절감과 제품 수급 안정화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위치 2의 프로세서 성능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명 리커 Kepler는 스위치 2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T239' 칩이 Xbox Series S에 미치지 못할 수준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게임업계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위치 2는 Xbox One이나 PS4 수준의 성능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스위치 2의 하드웨어 성능에 대한 예측이 엇갈리고 있지만, 닌텐도는 슈퍼 해상도나 레이트레이싱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해 실제 게임 그래픽 품질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기술 데모에서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4K 60프레임으로 구현된 바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에 더해 일부에서는 비교적 중저가 하드웨어를 선택함으로써 제품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게임기 업체들이 최신 기술 채택으로 인한 고가격과 품귀 현상 등의 문제를 겪어온 것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기존 Nintendo Switch 타이틀과의 호환 여부, 신작 라인업 등이 주목받고 있다. 영상에서 마리오 카트와 스플래툰의 신무기, 캐릭터 등이 확인되며 신작 출시가 확실시되고 있다.
다만 닌텐도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신작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돼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차세대 기기 출시를 전후해 AAA급 대작 라인업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스카이림, 문명 6, NBA 2K 등 다양한 타이틀이 공개된 만큼 향후 발표될 신작 소식도 주목된다.
스위치 2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측면 모두에서 기존 스위치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을 가미한 제품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을,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독창적인 게임성과 다양한 라인업을 두루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기기 출시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스위치 2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