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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 2023 KYOTO'에서 사회혁신 구역 신설,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시도
- 작성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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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국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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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IVS 2023 KYOTO'에서 사회혁신 구역이 신설되어 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와 연구를 선보인다.
- 바이오, AI,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연구자,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인류 미래를 위한 논의와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 젊은이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사회혁신을 이끌어나가는 계기를 제공한다.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 2023 KYOTO'에서 올해 새롭게 '사회혁신 구역(SOCIAL INNOVATION AREA)'이 공개된다. 이 구역은 사회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최첨단 프로젝트와 연구자들을 초청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IVS 2023 KYOTO' 실행위원회에 따르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사회혁신 구역이 조성되며, 주식회사 taliki가 프로듀스를 맡았다. 이 구역은 교토시 교통박물관인 '미야코멧세' 3층에 마련된다.
구역 내에는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스테이지, 전시 공간, 부스 등이 설치된다. 바이오텍, 공중보건, 의료, 소재, AI, 우주, 에너지, 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기업가, 투자자, 연구자, NGO,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초청돼 인류의 미래를 모색하게 된다.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사회적 영향 창출과 진정한 웰빙 달성을 논의한다. 사회혁신 실현을 위한 여러 수단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대화형 스크린과 최신 기술 전시를 통해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테면 디지터하, 도쿄대 와타나베 연구실, 오사카 간사이 국제예술제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의 사회혁신 사례를 소개받는다. 아울러 분야를 아우르는 사이드 이벤트도 열려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사회혁신 구역은 복잡하고 거대한 사회문제를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관련 주체들이 모여 상호 협력하며 사회혁신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호기심 많은 젊은이들이 동료를 만나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실행위원회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