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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ENEOS와 SAF 공동 조달 계약 체결 - 일본 내 공급망 구축, 탈탄소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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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JAL과 ENEOS는 일본 내 SAF 공급망 구축을 위해 SAF 공동 조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JAL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SAF 사용 비율을 1%, 2030년까지 1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국산 SAF 개발 및 보급을 위해 'ACT FOR SKY'를 설립하고, ENEOS와 협력하여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일본항공(JAL)과 ENEOS는 7월 12일,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NEOS는 일본 내 석유 판매업체로서는 처음으로 SAF를 수입하여 JAL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일본 내 SAF 조기 보급을 목표로 항공업계의 탈탄소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항공업계는 2050년까지 국제선 CO2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화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올해부터 2019년 대비 15%의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JAL은 현재 중장기 경영 계획에서 SAF 사용 목표를 2025년도에는 전체 연료 탑재량의 1%, 2030년도에는 10%로 설정했습니다.
항공업계의 탈탄소화 가속화에는 국산 SAF의 보급 촉진이 중요하기 때문에, JAL과 ENEOS는 이번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JAL은 전일본공수(ANA) 등과 함께 2022년 3월 2일에 국산 SAF 개발을 목표로 하는 민간 단체 'ACT FOR SKY'를 설립했습니다. ENEOS도 참여하여 국산 SAF에 직접 참여하고, 공급망 구축의 주체가 되는 'ACT Member'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가 발표한 SAF 연간 생산량 예측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3배인 19억 리터(15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 세계가 올해 필요로 하는 연간 항공 연료 수요의 0.53%에 불과하며, 2050년까지 CO2 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정부가 SAF 보급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