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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에 의한 건강 영향 조사, 늦어도 2년 이내에 시작 - 쿠마모토 미나마타 | NHK | 쿠마모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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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마타병 환자들의 건강 영향 조사가 늦어도 2년 안에 시작될 예정이며, 국가가 개발한 방법을 사용할 예정임.
- 환경부 장관은 환자 단체의 요구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사 시기 등 구체적인 답변도 제공했음.
- 앞으로도 환경부는 환자 단체와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미나마타병 피해자 지원 및 건강 조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임.
마이크 소리가 끊긴 문제를 계기로 다시 쿠마모토현 미나마타시에서 열린 미나마타병 환자와 이토 환경상 간의 면담에서 이토 장관은 수은에 의한 건강 영향 조사를 늦어도 2년 이내에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8일, 미나마타시에서 미나마타병 환자 단체 등 6개 단체가 참여한 면담에서 이토 장관은 수은에 의한 건강 영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국가가 개발한 방법을 사용한 조사를 늦어도 2년 이내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단체 측은 △ 국가 방법에 의한 건강 조사는 1인당 검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과거 조사 결과를 활용한 실효성 있는 조사를 하루빨리 실시할 것과 △ 피해의 확산을 밝히기 위해 미나마타병이 발생한 시라누이 해안의 모든 주민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할 것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참고 이미지일뿐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성 없음 / 출처 : GPT4o
이러한 요구에 대해 이토 장관은 "단체 측이 제안한 방법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싶다"고만 답했습니다. 참석자들로부터는 "피해가 광범위하게 미치지만, 국가의 건강 조사는 시라누이 해역 전체를 포괄하여 피해가 밝혀질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거나 "조사를 언제 끝낼 수 있는지 분명히 보여주길 바란다"는 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토 장관은 공무 때문에 일단 도쿄로 돌아간 후 10일에 다시 미나마타시에서 한 단체와 면담하고 11일에는 미나마타병 발생 지역인 섬을 방문하여 다른 단체 등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미나마타병 환자 단체 등과의 면담을 마친 이토 환경상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한 번의 면담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면밀히 검토를 거듭하여 진전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단체 측에서 요구에 대해 "제로 답변이다"라는 목소리가 나온 것에 대해 "건강 조사 실시 시기를 제시하는 등 몇 가지 구체적으로 답변했다"고 말했습니다.
미나마타병 관련 단체로 구성된 "미나마타병 피해자·지원자 연락회"의 야마시타 요시히로 대표 대행은 이토 환경상과의 8일 면담을 마치고 "면담에서 전달한 내용을 앞으로의 환경 행정에 반영해 주길 바랍니다. 역시 제한 시간이 3분은 너무 부족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장관도 그것을 알아차렸다고 생각하므로 앞으로 기대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단체 측의 요구에 대한 답변에 대해서는 "제로 답변이었다"고 말하면서도 "앞으로는 조금은 바뀔 가능성도 생겼다고 느꼈습니다. 오늘의 재면담을 문제 해결로 이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5월에 열린 미나마타병 환자와 이토 환경상 간의 면담에서 환자 단체 측의 발언 도중에 환경성 직원이 시간 제한을 이유로 마이크 소리를 끈 문제를 계기로 이번에는 시간 제한 없이 면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8일에는 6개 단체가 미나마타시에서 면담을 진행하며 환자 인정 제도의 재검토와 생활 실정에 맞는 지원 확대, 미나마타병이 발생한 시라누이 해안 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 조사 실시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후 10일에는 다시 미나마타시에서 마이크 소리를 끈 남성이 소속된 단체와 장관이 면담을 진행하고, 11일에는 미나마타병 발생 지역인 가고시마현 나가시마쵸의 시시지마와 쿠마모토현 아마쿠사시의 고쇼우라지마에서 면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체 측은 섬에 거주하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 재검토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